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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태치먼트 (Detachement) 영화 디태치먼트 Detachement’는 그랜드 부다패페스트 호텔, 미드나잇 인 파리, 다즐링 주식회사, 피아니스트 등의 영화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애드리안 브로디 때문에 보게 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애드리안 브로디는 정말 오묘하게 생긴 느낌이 있는데 사진작가인 체코인 어머니와 역사학 교수이자 화가인 폴란드계 유대인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뭔가 어머니 아버지의 간단한 소개만 봐도 매력적이지 않은가. 애드리안 브로디가 출연한 작품들을 모두 보지는 않았지만 몇 편만 보아도 그는 배우로써 스마트한 부분과 예술가적인 기질의 균형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매력적인 남주인공 애드리안브로디 가 등장한다. 엔딩, 너무 마음에 드는 디태치먼트의 메인포스터이다. 주인공인 핸리 바.. 2019. 5. 29.
더 테이블 (The table) 영화 더 테이블 The table'은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보고 여운이 깊어서 다음에 꼭 다시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영화였다. 당시 상영관이 많지 않아서 굉장히 아쉬웠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니 참 반가웠다. 넷플릭스는 흔히 말하는 상업영화뿐만이 아니라 독립영화 예술영화 인디영화를 다뤄주는 점이 정말 좋다. 넷플릭스 덕에 다시 보는 이야기, 영화 더 테이블 포스팅이다. 예쁘지만 살짝 아쉬운 더 테이블의 메인 포스터. 4명의 여배우를 담고 있지만 영화 더 테이블은 만남, 관계를 잘 표현한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이기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가 표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총 8명의 사람이 등장 하기에 과하다면 그들의 테이블을 담았어도 참 흥미로웠을 것 같다. 더 테이블 Th.. 2019. 5. 28.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죽은 시인의 사회 줄거리 무려 1989년도의 명작,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이 영화는 제목과 몇몇 명작면들은 기억나지만 정확한 스토리가 기억나지 않았다. 아마 청소년기에 학교에서 보여줬던 것 같은데 말이다.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제대로 보게 된 영화이다. 참고로 블로그를 개설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집에서 본 영화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이번에 크롬창으로는 넷플릭스로 캡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서 이 글에는 사진이 많아졌다. 개인적으로 이 포스터가 아쉬운 느낌은 있지만 기본 영화 포스터는 이러하다. 지식의 촛불을 나누며 교장 선생님의 연설로 시작되는 오프닝. 웰튼 아카데미는 전통, 명예, 규율, 최고 라는 4개의 교훈을 자랑하며 뛰어난 명문대 진학률을 보유한 흔히 말하는 훌륭한 명문학교이다. 이 학.. 2019. 5. 27.
패치 아담스 (Patch Adams) /패치 아담스 줄거리 장면 장면을 알고 있던 유명한 명작, '패치 아담스 (Patch Adams)' 헌터 패치 아담스의 실화 영화가 넷플릭스에 올라왔다. 밤, 하루의 지루함을 달래기에는 제법 괜찮았던 영화였다. 한 위대한 인물의 실화 이야기인 만큼 이 포스팅에는 패치 아담스 줄거리가 대부분을 차지 할 것 같다. 헌터 패치 아담스는 9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계속해서 많은 이사를 하고 도대체 세상과 나 사이에는 뭐가 있고 뭐가 맞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는 삶을 살며 결국 자살 충동을 느낀다. 그리고 이 충동으로 인해 정신 병동에 자진 입원을 해버린다. 독방을 원했지만 보이지도 않는 아니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다람쥐가 자신을 공격한다는 이상한 환자와 룸메이트가 되고, 단면적으로 보면 이상하고 괴기한 사람들을 한가득 만나며 그곳에서.. 2019. 5. 25.
시인의 사랑 영화 시인의 사랑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을 본 다음날에 바로 보게 되었다. 넷플릭스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내가 A라는 영상을 시청했다면 그와 비슷한 장르의 영화를 추천해 준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넷플릭스의 시스템은 내가 로맨틱코메디를 시청하면 비슷한 로맨틱코매디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봤다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또 다른 영화를 추천해주는 것이다. 그렇게 영화 또한 친절한 넷플릭스 덕분에 알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얼마 전에 리뷰를 작성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2017. 3. 22 개봉했으며 시인의 사랑은 2017. 9. 14 개봉으로 같은 해의 상반기 하반기에 세상에 나왔다는 점에서도 왠지 흥미로웠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이태리를 배경으로 시.. 2019. 5. 24.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영화 제목부터 왠지 끌리는 Call me by your name 이라니!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여전히 바쁘게 살다 보니 영화관에 가지 못했고 아쉬워하고 있는데 넷플릭스에 마침 올라왔었다. 뭐랄까 분명 모든 것이 좋았던 영화라고 까지는 말 할 수 없는 부분 또한 있지만, 아름다운 영화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서툰 소년의 모습을 잘 담아낸 엘리오 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엘리오 역의 티모시샬라메는 이 영화에 가장 먼저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 미국 국적이지만 아버지가 프랑스 인이라 이미 불어에도 능숙했다고 한다. 그리고 피아노와 기타, 작곡이 취미인 이 캐릭터를 위해 촬영 5주 전에 촬영장에 도착해.. 2019. 5. 23.
줄리 앤 줄리아 (Julie and Julia) '줄리앤줄리아. Julie and Julia.' 라는 영화는 얼마 전 무언가 들이 머릿 속에 가득가득 들어있어 조금 가볍게 볼 수 있는 기분전환용 영화를 찾다가 정말 우연하게 클릭하여 보게되었다. 한 마디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게 된 영화였다. 스틸 컷이나 약간의 예고편 자체가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 일시적으로라도 기분전환에 성공했냐고 물으면 답은 예스다. 이렇게 영화의 메인 포스터만 봐도 알 수있듯이 줄리 그리고 줄리아 두 여자의 이야기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나는 요리 영화를 많이 본 편은 아닌데 단순히 요리 영화에서 멈추는 감정이라기보단 요리 영화여서 눈이 더욱 즐거운 마음이 행복해지는 영화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만큼 주인공들이 매력적이고 특히나 줄리의 성장과정을 .. 2019. 5. 22.
넷플릭스 영화 추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며 나름 집에서 영화보기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라 조금 뒤늦은 포스팅이 되었지만 한동안 한참 핫 했던 넷플릭스의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의 포스팅이다. 검색해보면 이미 다양한 리뷰, 줄거리 등의 평이 나오는데 정말이지 모두의 후기처럼 킬링 타임으로 더 없이 좋고 너무나도 귀엽고 또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사실 이 영화를 본 많은 여자들이 피터 역의 노아 센티에노, 조쉬 역의 이즈리얼 브루사드 보다 여 주인공인 라라진-라나 콘도어 에 빠지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남자 배우들도 매력적이지만 라나 콘도어 우리의 라라진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엄청난 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보는 내내 너무 사랑스럽고 엄마 미소하고 보.. 2019.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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