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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뇌의 비밀, 넷플릭스 다큐 (2)

by 자립청년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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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의 창의적인 뇌의 비밀 포스팅 1편에 이어지는 이야기.

다큐의 전반부에서는 창의적인 뇌의 기반을 다지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그렇다면,

인생을 개선해줄 창의력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쓸 수 있을까? 또한 어떻게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나 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인간의 뇌의 연결방식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 있는데, 전반부와 같은 방식으로 예시의 인물과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하며 정리를 해간다. 인간의 뇌는 1.5kg에 불과하지만 몸 전체의 에너지의 20%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시 위해 우리의 뇌는 쉬운 일부터 처리하게 된다. 이보다 더 나은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보면 우리의 뇌와 싸우는 것이다.

 

더욱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1. 새로운 것은 시도한다.

 

싱어송라이터로 성공한 인생을 살다 요리를 배우며 요리사의 길로 들어 선 켈리스.

그녀는 음악은 틀릴 수 없는데 요리는 정말 망쳐버릴 수도있다. 그 다른 점이 좋았고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며 접목시킨다고 한다.

 

2. 경계를 허문다.

 

 

그라임스는 인터뷰에서 이야기 한다. 자신의 본명 클리어 부쉐는 공격적이고 괴기한 성향이 있고 그라임스는 팝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 둘을 조화롭게 시키기 위해 창의력을 발휘하며 익숙한 것과 기괴한 것의 사이의 경계를 채우는 것이 나의 일이다.

 

3.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창의적인 뇌의 비밀을 풀어내는 일 외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그 모든 것에 언급되고 있지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창의성을 더욱 발현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마지막에는 창의성에 대한 실천, 뭔가를 증명이라도 하듯 한 학교의 사례가 나온다.

학업의 성과가 너무나 낮아서 폐교가 논의 되었던 학교에서 지금은 80-90명의 대기자 명단이 있는 학교가 되었다. 

이 학교는 폐교의 위기에서 교육을 완전히 바꾸는 대담한 결정을 한다.

전 과목을 창의성과 미술을 접목시켜 교육하는 것이다. 미술을 경험하는 과정 혹은 미술을 통한 학습을 모든 과목에 접목시켰다. 그래서 아이들은 추상화를 매개로 기하학을 배우며 모든 과목의 중심에서 창의성을 이용함으로써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배워나간다.

 

- 자신들 주변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됐던 그 과정을 기억할까요? 물론입니다.

  그게 바로 아이들을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부분이죠.

 

과감한 도전, 이상적인 교육이다.

 

우리는 창의적 잠재력 시대를 살아간다. 세상은 매일 창의적인 것들이 생겨나고 넘쳐난다. 그 속도는 계속해서 증가할 뿐이다.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우리는 2-30년 뒤에 생겨날 직업의 이름조차 지금 알 수 없다. 

이런 세상과 미래에 적응하기 위해서 우리는 더욱 창의적인 사람으로 존재해야만 할 것이며 이런 창의성을 비밀을 풀어 나가며 인간을 더욱 더 진화할 것이다.

 

뭐랄까, 일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떨어질때 본 다큐라 그런지 왠지 모를 힘을 준다. 그래, 실패하면 어떻고 혼란스러우면 어떤가.

이 모든 자극이 나를 구성하고 나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혼란스러워 지는 것도 배움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전 아주 자주 좌절하고 혼란에 빠지고.

- 가능성의 범위를 알아내서 경계를 사방으로 넓혀 효과가 미칠 한계를 알아내는 것.

- 뭔가를 만들어내는 건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실패는 끔찍한 경험이기에 우리는 피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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