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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노팅힐 Notting hill 1999

by 자립청년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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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넷플릭스 추천 영화 포스팅/ 1999년도 영화 노팅힐.

 

영화 노팅힐 재개봉 2019년 4월에 재개봉한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 노팅힐을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았다.

 

사실 영화 노팅힐은 두 주연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 만으로도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노팅힐이라는 장소, 그 배경의 영상만으로도 너무 예뻐서 추천할 만하다.

 

영화 노팅힐 내용은 세계적인 스타, 여배우인 애나스콧 (줄리아 로버츠)가

런던 노팅힐의 작은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윌리엄 태커 (휴 그랜트)의

만남 그리고 그들의 로맨스 이야기다. 

 

포스터보다 영화의 장면들이 너무 세련되고 예뻐서 노팅힐 포스터는 살짝 아쉽게 느껴지기는 한다.

유명한 여배우와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가 어찌 보면 진부하고

또 유치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어릴 적 봤을 때와 지금 다시 봤을때 느낌이 달랐다.

 

어릴 때는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남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더 했다면

지금은 유명한 여배우, 아니 한 여자인 애나 스콧 입장에서 바라보며

이 영화가 단순히 신데렐라 같은 것이 아닌 얼마나 진실한 사랑을 이루어 가는 영화인지

참 많은 것들이 다시 보인다.

 

 

노팅힐의 두 주연배우의 캐스팅은 21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찰떡이며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약간 괴짜 캐릭터들 같은 조연들 (극 중 휴그랜트의 가족과 친구들)도 흥미로웠다.

영상미와 음악 배우들의 연기 캐릭터 스토리 단연, 지금까지 로맨스 영화의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힐만하다.

 

줄리아 로버츠는 두 말할 것 없이 예뻤고

휴 그랜트의 젊은 시절은 다시 봐도 멋있다. 어리숙해 보이는 눈빛 표정, 메모지를 잡고 있는 손까지 멋진 연기였다.

게다가 언제나 반하는 영국 발음.... 멋지다.

 

아무튼 넷플릭스 영화로 다시 봐서 참 좋았고

99년도 영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영화,

 

 

 

진짜 사랑을 찾는 영화, 영화 노팅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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